이번 시간에는 영상의 품질과 용량을 결정하는 비트레이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편집이 완료되었다면 이를 다시 완성된 영상파일로 만들어야하는데 이런 작업을 인코딩이라고 합니다. 인코딩을 위해서는 비트레이트 (bitrate)를 알아야합니다.
비트레이트는 초당 처리해야 하는 비트(bit) 단위의 데이터 크기를 말하며 단위로 ‘비트 퍼 세컨드 (bps, bit per second)’를 사용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라는 것이 사전적인 설명입니다. 이를 쉽게 설명드리자면
영상파일의 속성에서 자세히를 보면 비트레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속도, 총비트전송률이 이 비트레이트를 뜻합니다. 단위는 kbps, 또는 mbps로 나타내는데 1000kbps=1mbps입니다.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2mbps는 초당 2메가의 속도로 영상이 전달된다고 보면 됩니다. 영상이 재생하는 것을 책을 한장씩 넘긴다고 생각한다면 그 책장을 넘기는 속도입니다. 영상에서는 프레임이 1초당 넘어가는 속도로 그 속도가 빠르다면 영상의 화질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의 화질이 좋다는 것은 바로 영상의 용량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하게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동영상 화질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좌 : 0.5mbps 우 : 2mbps
좌 : 5mbps 우 : 10mbps
(크게 보시면 화질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해상도에 따라서 비트레이트를 맞게 설정을 해주어야 동영상의 화질, 품질이 결정됩니다.
촬영설정 시, 해상도나 프레임에 따라 비트레이트를 설정할 수 있는데 4k로 촬영할 때 비트레이트는 최대 100mbps가 될 정도로 상당한 좋은 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를 촬영하고 편집을 위해 pc로 옮기면 파일용량이 상당합니다.이를 그대로 유튜브나 강의영상으로 올린다면 과부하로 인해 영상이 끊기거나 PC에서 제대로 재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비트레이트 설정
60mbps의 비트레이트이면 해상도와 프레임은 동일하게 해주면서 5~10mbps로 줄여주면 유튜브나 영상플랫폼에 과부하없이 이상없이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파일용량도 줄여주어서 pc재생에도 이상없습니다.유튜브에서도 비트레이트를 10M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넷강의를 예로 들면 1920X1080/30p/30mbps로 촬영하면 1시간에 약 50~60기가의 용량이 나옵니다. 이를 같은 해상도와 프레임으로 설정하여 1~2mbps 비트레이트로 하면 약 700메가~1기가의 용량이 나옵니다. 인강업체들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설정을 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이렇게 해도 이상없이 원본 화질의 강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빈치리졸브 비트레이트 설정
비트레이트는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단순하게 무조건 비트레이트가 크다고 좋은 건 아니고 적정수준으로 맞추어야 하는데 촬영원본 파일의 비트레이트를 참고하여 출력 영상의 비트레이트를 설정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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