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 시 주의할 점 (삼각대, 수평, 소리, 녹화)

이번 시간에는 촬영할 실때의 주의점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이 촬영 주의점은 스마트폰이나 동영상 강의 뿐만 아니라 캠코더나 DSLR등 모든 영상 촬영에 도움이 되는 부분입니다.

먼저 촬영할 때의 주의점 첫 번째로 삼각대입니다. 강의와 같은 고정되어 있는 영상이 주된 경우일 때는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삼각대는 비쌀 필요 없고 저번 강의에서 말한대로 가격이 싼 삼각대나 스마트폰 거치대 정도는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사진을 보시는 것이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매한 삼각대입니다.

 

그리고 만일 촬영을 하실 때 움직여야 되는 경우라면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을 활성화시켜주면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몸에 딱 밀착을 한 상태에서 두 손으로 잡고 촬영을 진행하시면 떨림이 많지 않을 겁니다. 또한, 줌인 줌 아웃 하신다면 직접 몸을 움직여서 가까이 가서 촬영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동영상의 수평을 맞추는 것인데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수평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일 수평이 맞지 않으면 불안정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삼각대를 보시면 수평계가 있는데 그 수평계를 보면 물방울 모양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운데에 올 수 있도록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스마트폰에도 수평을 맞출 수 있는 수직 수평 가이드 기능이 있습니다. 격자 모양으로서 이를 활성화시켜 주시고 격자 부분을 촬영할 대상에 두고 임의의 선을 따라서 수평을 맞추시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 격자는 촬영된 영상에는 나오진 않고 화면에만 보여지는 것입니다.

 

수평이 맞지 않을 때와 수평이 맞을 때를 비교해 보시면 수평이 맞을 때가 훨씬 더 안정적으로 보이게 됩니다.

세 번째로 소리는 잡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하기를 권장 드립니다. 일단 조용한 실내에서 대사나 음성이 깨끗하게 들어갈 수 있게 촬영을 진행하시면 되는데 마이크를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괜찮은 마이크를 구매하고 싶고 노트북이나 pc에서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USB 마이크 추천드립니다. 녹화할 때는 실내에서 하시는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바깥 소리가 나는 창문의 반대편 벽으로 가서 촬영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네 번째로는 녹화 버튼을 먼저 누르고 1초 정도 후에 어떤 내용을 진행하시거나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녹화 버튼 누른 후에 연출자가 있으면 연출자의 신호가 맞춰서 진행하시거나 없으시면 녹화 버튼을 먼저 누르고 그 다음에 내용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역시 마칠 때도 진행이 완료되고 1초 정도 지난 후에 녹화 버튼을 눌러서 종료하시면 됩니다. 그래야 편집점이라는 것을 잡아주어서 편집할 때 편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에서 부분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영상이라면 전체에서 부분으로 원고에 맞춰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이런 순서로 촬영을 진행하시는 것입니다. 만들기과정 같은 강의를 촬영할 때는 이런 식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로 들면 전체적인 까페의 모습을 잡아주고 그 다음에 두 명의 남녀를 전체적으로 잡아 주면서 누가 있는지 그리고 두 남녀를 번갈아 잡아주면서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설명을 통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전체에서 부분이지만 이를 반대로 해서 부분으로 시작해서 전체로 끝나도 무관합니다.

그리고 촬영하실 때 전경 즉, 전체 배경 촬영을 많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편집하실 때 영상 앞 부분이나 뒷부분에 전경 촬영 분을 넣어 주시면 전체적인 흐름상 보기가 좋습니다.